일요일에는 생각보다 많은 약국들이 휴무일로 문을 닫는 곳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근처에 문을 여는 약국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일요일에 문 여는 약국 찾는 법
-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 일요일에 문 여는 병원 찾는 법
목차
일요일 약국 찾기
대한약사회에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에서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연중무휴 약국'과 새벽시간에도 문을 여는 '심야약국'까지 한 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
1. 휴일지킴이약국에 접속한 뒤, '휴일지킴이약국 검색'을 선택한다.
2. 날짜에는 일요일인 오늘 날짜를 선택하고, 운영 시간과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 운영 시간을 '전체'로 선택하면, 일요일 영업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약국이 검색됩니다.
- 반드시 정확한 시간대를 검색해야 일요일에 영업 중인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검색을 누르면, 일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약국명, 주소, 연락처, 운영시간이 자세히 제공됩니다.
- 단, 방문 전에 반드시 연락처를 통해 문을 열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우측에 '지도 보기'를 누르면 자세한 약도를 볼 수 있어 근처 약국을 찾기 편리합니다.
참고로 연중무휴 약국과 심야약국을 찾는 방법도 동일하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 하시면 됩니다.
요약
휴일지킴이약국에 접속하면 일요일에 문 여는 약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 보기를 통해 근처의 약국을 찾고, 연락처로 문의해 영업 중인지 확인합시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
일요일에 약국을 찾는다는 것은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자녀의 열이 오르는 등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의 처방전 없이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약을 찾고 계실 텐데요.
약국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소화제와 감기약의 종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화제
종류 | 복용대상 |
소화제 | 소화불량이나 식사 후 속이 불편한 사람 |
제산제 | 위산과 관련된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 |
진경제 | 위에 경련이 느껴지는 사람 |
정장제 | 설사나 변비를 앓고있는 사람 |
지사제 | 심한 설사 증상을 겪고있는 사람 |
변비약 | 심한 변비를 앓고있는 사람 |
감기약
종류 | 복용 대상 |
해열진통소염제 | 발열, 통증, 염증이 있는 사람 |
편두통치료제 | 심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 |
진해거담제 | 기침과 가래가 심한 사람 |
종합감기약 | 콧물, 기침,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을 앓는 사람 |
항히스타민제 |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두드러기 증상이 있는 사람 |
해당 정보는 대한약사회 '일반의약품'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만약 필요한 약이 소화제와 감기약과 관련이 없더라도, 약국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약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지 말고, 약사에게 정확한 증상을 설명해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요일 병원 찾기
약을 복용해도 증상에 차도가 없는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경미한 증상이더라도 약국보다는, 병원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병원'을 검색하고, 플레이스의 야간/휴일 목록에서 '일요일 진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 일요일 진료를 누르면 일요일에 문을 여는 근처의 병원들이 표시됩니다.
- 일반적인 병원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인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약국과 마찬가지로, 방문 전 영업 중인지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일요일에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면, 약국보다는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경미해 약으로 충분할 것 같다면, 약국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결론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을 찾고 싶다면 휴일지킴이약국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화제나 감기약과 같은 일반의약품은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으니 약국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심각한 응급상황이라면 약국보다는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