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주 약 4,000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와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로나는 이제 끝났을까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4년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 수는 13,391명이었습니다.
물론, 미국은 국내보다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입원 환자 수가 많아 보일 수 있는데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국내도 마찬가지로 주간 4,000명 이상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코로나 주간 양성자 현황
구분 | 02.11 ~ 02.17 | 02.18 ~ 02.24 | 02.25 ~ 03.02 | 03.03 ~ 03.09 |
주간 양성자 | 7,124명 | 5,035명 | 4,560명 | 4,685명 |
결론적으로 코로나는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증상 순서를 알아두면 조기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용이한데요.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코로나 증상 순서
코로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로나 증상의 발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과 오한
- 기침과 통증(인후통, 근육통, 관절통)
- 피로감, 무기력
- 구토, 설사
- 숨 가쁨, 호흡곤란
- 후각 및 미각 상실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초기증상으로 두통, 오한, 기침, 콧물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발병 시 콧물이 나는 경우 양성 판정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콧물이 늦게 나오는 경우 양성 판정 확률이 감소했는데요.
코로나 증상으로 의심된다면 '콧물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콧물 여부로 코로나를 진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코로나의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코로나 증상 순서를 숙지하시면, 신속한 치료와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었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상태가 잠시 호전되었다가도 다시 발생할 수 있으며, 최소 몇 주에서부터 최대 몇 달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 증상입니다.
종류 | 증상 |
일반 | - 피로감 - 발열 - 운동 후 불쾌감 |
호흡기 및 심장 | - 호흡 곤란 - 기침 - 가슴통증 - 심장 박동의 변화 - 장기 손상(폐, 심장) |
신경계 | - 집중력 저하 - 불면증 - 현기증 - 예민함 - 미각, 후각의 변화 - 우울증, 불안감 |
소화기 | - 설사 - 복통 - 소화불량 |
기타 | - 관절통, 근육통 - 피부 발진 - 월경주기 변화 |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데요. 혈액 검사, CT 검사 등에서 정상일 수 있으며, 기타 만성적인 질환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즉,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 치료를 비롯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대증요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증요법이란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 증상에 초점을 두고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후유증에는 '폐 기능 저하'가 있습니다.
이를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면, 폐 기능을 향상하는 호흡 운동, 유산소 운동, 금연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물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진통제, 항염증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포함입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 후유증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증상에 맞는 대증요법을 통해 증상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코로나 증상 순서 중 핵심포인트는 '콧물의 여부'입니다. 대표적인 코로나 증상과 함께 콧물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코로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