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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의대 증원 발표 2025학년도 대학별 배정결과

by 건강대표 2024. 3. 21.

의대 증원 발표

2024년 3월 20일 교육부는 의대 증원 발표가 있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배정결과와 정원수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을 왜 늘렸나요?

정부는 앞으로 다가올 의료종사자의 인력난을 대비하기 위해 의대 정원의 증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방과 수도권이 차이가 나는 '지역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함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의사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의대 증원을 늘린 것입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여전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목소리와 함께 아직까지도 의료파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25일에는 전국 각지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한 이유

의대 증원을 발표한 정부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미지수지만, 어떤 대학교가 얼마나 증원이 늘었는지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의대 증원 발표

    의대 증원이 발표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대 증원이 차이가 있습니다. 수도권의 정원은 361명이 증원되었으며, 비수도권(지방) 정원은 1,639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전체 증원 중 비수도권에 82% 정원이 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25학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총 2,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각 대학별 정확한 의대 증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대학명 기존 정원
    서울대 135 동일
    경희대 110 동일
    고려대 106 동일
    연세대 110 동일
    중앙대 86 동일
    이화여대 76 동일
    한양대 110 동일
    가톨릭대 93 동일

    서울지역의 8개 소재 대학교는 의대 증원대상에 제외되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 기존 정원수와 같습니다.

    경기, 인천

    대학명 기존 정원
    아주대 40 120
    차의과대 40 80
    성균관대 40 120
    인하대 49 120
    가천대 40 130

    경기, 인천지역 의대 정원은 아주대 80명, 차의과대 40명, 성균관대 80명, 인하대 71명, 가천대 9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설명할 모든 지역은 비수도권 지역, 지방 지역입니다.

    강원

    대학명 기존 정원
    강원대 49 132
    연세대 분교 93 100
    한림대 76 100
    가톨릭관동대 49 100

    강원지역 의대 정원은 강원대 83명, 연세대 분교 7명, 한림대 24명, 가톨릭관동대 51명이 증원되었습니다.

    경북, 경남

    대학명 기존 정원
    동국대 분교 49 120
    경상국립대 76 200

    경북, 경남지역 의대 정원은 동국대 분교 71명, 경상국립대 124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부산

    대학명 기존 정원
    부산대 125 200
    인제대 93 100
    고신대 76 100
    동아대 49 100

    부산지역 의대 정원은 부산대 75명, 인제대 7명, 고신대 24명, 동아대 51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울산

    대학명 기존 정원
    울산대 40 80

    울산지역 의대 정원은 울산대 8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전북

    대학명 기존 정원
    전북대 142 200
    원광대 93 150

    전북지역 의대 정원은 전북대 58명, 원광대 57명이 증원되었습니다.

    광주

    대학명 기존 정원
    전남대 125 200
    조선대 125 150

    광주지역 의대 정원은 전남대 75명, 조선대 25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충북, 충남

    대학명 기존 정원
    충북대 49 200
    건국대 분교 40 100
    순천향대 93 150
    단국대(천안) 40 120

    충북, 충남지역 의대 정원은 충북대 151명, 건국대 분교 60명, 순천향대 57명, 단국대 8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대전

    대학명 기존 정원
    충남대 40 200
    건양대 49 100
    을지대 40 100

    대전지역 의대 정원은 충남대 90명, 건양대 51명, 을지대 6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제주

    대학명 기존 정원
    제주대 40 100

    제주지역 의대 정원은 제주대 2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는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증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지역 간의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는데요. 의대교수와 의대생들은 아직 납득하지 않고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서로의 불만을 해소하고 합의점을 찾기를 바라봅니다.

    ✅의료 파업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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