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정상수치표 전해질 관련질환 총정리

전해질검사를 통해 전해질 농도 높거나 낮으면 특정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전해질 정상수치표와 전해질 관련질환을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전해질은 무엇인가요?

전해질은 혈액, 소변, 장기 및 체액에서 발견되는 무기질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나트륨,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이 있습니다. 전해질은 음식과 음료를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은 무슨 기능을 하나요?

• 신체의 수분을 조절합니다.
• 신경과 근육 기능을 지원합니다.
• 대사 활동을 촉진합니다.
• 혈압과 맥박을 안정시킵니다.

따라서,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거나, 다양한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이죠. 건강한 성인의 전해질농도는 어떻게 되는지 아래 내용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전해질 정상수치표

전해질 정상수치표는 질병관리청의 '전해질 이상'과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기재된 '전해질 정상 범위'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해질 종류	최저	최대
나트륨(Na)	135mmol/L	145mmol/L
칼슘(Ca)	8.8mg/dL	10.7mg/dL
인(P)	3.4mg/dL	4.5mg/dL
칼륨(K)	3.5mmol/L	5.5mmol/L
마그네슘(Mg)	1.46mg/dL	2.68mg/dL
염화물(CI−)	97mmol/L	105mmol/L

전해질은 신체 조직과 기관이 복잡한 상호 작용에 의해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칼슘의 농도는 갑상선과 부갑상선에서 조절되며, 나머지 전해질 농도는 주로 신장(콩팥)에서 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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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해질이 신체에서 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트륨

• 수분 균형 조절: 신장에서 나트륨의 재흡수와 배설을 조절해 체액과 수분량을 유지합니다.
• 신경 및 근육 기능: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에 필요한 전기적 활동을 유지합니다.

2. 칼슘

• 뼈 건강 지원: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골밀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혈액 응고: 칼슘은 혈액 응고 과정을 돕고, 상처 부위의 출혈을 막습니다.

3. 인

• 뼈 구조 지원: 인은 뼈와 치아 구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 에너지 대사: 생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에너지 분자 구성 요소입니다.

4. 칼륨

• 신경 및 근육 기능: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에 필요한 전기적 활동을 유지합니다.
• 혈압 조절: 세포 내외의 수분과 전기적 균형을 조절해 혈압을 조절합니다.

5. 마그네슘

• 신경 및 근육 기능: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에 필요한 전기적 활동을 합니다.
• 에너지 대사: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합니다.

6. 염화물

• 산-염기 균형 조절: 염화물은 혈액과 조직의 산도와 알칼리 균형을 조절합니다.
• 소화 과정 지원: 위산의 생성과 소화 과정을 돕습니다.

결론적으로 각 전해질은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아지면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해질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해질 관련 질환

1. 나트륨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나트륨혈증: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으며, 고혈압, 심장 질환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145mmol/L보다 높다면 고나트륨혈증입니다.

저나트륨혈증: 나트륨 결핍은 일반적으로 식욕부진, 근육 무력감, 혈압 저하 및 심장 기능 이상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135mmol/L보다 낮다면 저나트륨혈증입니다.

2. 칼슘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칼슘혈증: 칼슘 과다 섭취는 신장 결석, 소화 장 장애, 신경 증상, 심장 이상 및 비뇨기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칼슘 농도가 10.7mg/dL보다 높다면 고칼슘혈증입니다.

저칼슘혈증: 칼슘 결핍은 뼈 밀도 감소, 골절, 근육 경련 및 심장 기능 이상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중 칼슘 농도가 8.8mg/dL보다 낮다면 저칼슘혈증입니다.

3. 인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인산혈증: 인 과다 섭취는 신장 기능 저하, 혈액 내 칼슘 농도 증가, 혈관 미세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중 인 농도가 4.5mg/dL보다 높다면 고인산혈증입니다.

저인산혈증: 인 결핍은 뼈와 치아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에너지 대사 및 세포 구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중 인 농도가 3.4mg/dL보다 낮다면 저인산혈증입니다.

4. 칼륨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칼륨혈증: 칼륨 과다 섭취는 근육 약화, 부정맥과 같은 심각한 심장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칼륨 농도가 5.5mmol/L보다 높다면 고칼륨혈증입니다.

저칼륨혈증: 칼륨 결핍은 근육 경련, 심계항성, 식욕부진, 신장 문제 및 심장 이상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중 칼륨 농도가 3.5mmol/L보다 낮다면 저칼륨혈증입니다.

5. 마그네슘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마그네슘혈증: 마그네슘 과다 섭취는 신장 기능 저하, 신장 결석, 뇌 이상 및 심장 이상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2.68mg/dL보다 높다면 고마그네슘혈증입니다.

저마그네슘혈증: 마그네슘 결핍은 근육 경련, 심계항성, 신경 이상, 불안, 우울증 및 신장 문제와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1.46mg/dL보다 낮다면 저마그네슘혈증입니다.

6. 염화물이 높거나 낮은 경우

고염소혈증: 염화물 과다 섭취는 혈액의 산도-알칼리 균형 이상, 고혈압, 신장 결석 및 소화 장 문제와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염화물 농도가 105mmol/L보다 높다면 고염소혈증입니다.

저염소혈증: 염화물 결핍은 혈액의 산-염기 균형 이상, 신경 이상, 근육 약화 및 소화 장 장애와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중 염화물 농도가 97mmol/L보다 낮다면 저염소혈증입니다.

결론적으로, 전해질의 농도가 불균형하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각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식이요법을 통해 전해질을 조절할 수 있지만, 자가 진단이나 민간요법은 피해야 합니다.

결론

전해질 농도가 정상수치표 범위에 벗어난다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관련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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