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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30대 정상 혈압과 맥박수 총정리

by 건강대표 2024. 4. 21.

맥박수를 체크하는 30대 여자

비교적 젊은 층에 속하는 30대라도 혈압과 맥박수에 따라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0대 정상 혈압과 맥박수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10%는 30대가 차지합니다.

20~30대는 고혈압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혈압은 흔히, 나이가 지긋이 있는 노인분들이 주로 걸린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물론, 20대 고혈압 환자는 5% 미만으로 적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30대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고혈압 발병률은 2배가 넘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맥박수 또한, 정상 범위에 벗어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혈압과 맥박수의 정상 수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30대 정상 혈압

    아래표는 30대 정상 혈압 수치표입니다. 각각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의미합니다.

    상태 남성(mmHg) 여성(mmHg)
    저혈압 90/60 90/60
    정상 혈압 119/75 112/73
    주의 혈압 121~129/80 121~129/80
    고혈압 전단계 130~139/80~89 130~139/80~89
    고혈압 1기 140~159/90~99 140~159/90~99
    고혈압 2기 160/100 이상 160/100 이상

    30대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120mmHg / 80mmHg 미만입니다. 해당 범위보다 낮다면 저혈압, 높다면 고혈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상 혈압보다 낮아요

    정상 혈압보다 낮은 상태는 저혈압으로 진단됩니다. 이는 어지러움, 피로, 두통,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기절이나 쇼크를 유발합니다.

    저혈압을 관리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압이 정상 범위에 속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상 혈압보다 높아요

    정상 혈압보다 높은 상태는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고혈압은 저혈압과 마찬가지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지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는 약물치료와 병행해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혈압과 고혈압은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단,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글: 20~60대 나이별 정상 혈압 수치 알아보기

    혈압 관리법

    혈압 조절을 반드시 약물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혈압을 정상 수치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하루 1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등 건강한 음식을 통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분 부족은 저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4. 금연 및 금주: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혈압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수면: 수면부족은 스트레스와 혈압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명상, 요가, 심호흡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관련 글: 혈압을 조절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알아보기

    물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드라마틱한 혈압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즉, 심각한 저혈압 및 고혈압환자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30대 정상 맥박수

    상태 맥박수(분당) 증상
    서맥 60회 미만 어지러움, 현기증, 피로, 실신
    정상 60~100회 특별한 증상 없음
    빈맥 100회 초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 심계항진

    30대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 사이입니다. 해당 범위보다 낮다면 서맥, 높다면 빈맥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맥박수는 스트레스, 카페인, 약물 부작용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거나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단, 운동선수와 같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심장이 단련된 사람들의 경우 정상인보다 맥박수가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 박지성'은 분당 맥박수가 50회 미만입니다.

    결론적으로 서맥과 빈맥을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과 심장마비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 진단 및 관리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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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30대부터는 슬슬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나이입니다. 주기적으로 혈압과 맥박수를 체크해 정상 범위에 속해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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