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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맹장염 확인법, 초기 증상, 위치 총정리

by 건강대표 2024. 3. 3.

맹장염은 일반적인 소화불량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어요. 맹장염 확인법, 초기 증상, 위치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맹장염을 방치하게 되는 걸까요? 맹장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복통'입니다.

배가 아프면 사람들은 음식을 잘못 먹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소화불량 증세가 복통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맹장염 초기에는 장염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맹장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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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맹장염 확인법

    맹장염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복통인데요. 명치에서 시작되어 배꼽 주변으로 미세한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염증이 진행됨에 따라 충수돌기 벽과 복막 근처에 번지게 되는데 이때 오른쪽 아랫배에서 집중적인 통증이 느껴집니다.

    즉, 복통의 위치가 명치에서 오른쪽 하부로 변한다면 맹장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주의할 점은 복통의 위치가 변하면서 잠시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졌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명치를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오른쪽 아랫베를 손으로 누르고 떼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 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면 맹장이 터질 수 있는데요. 이 경우 2일~3일 후에 복막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맹장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가진단뿐 아니라 복통 발생 초기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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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증상

    맹장염은 때때로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진단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맹장염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메스꺼움
    • 구역질
    • 변비
    • 설사
    • 명치 통증
    • 오른쪽 아랫배 통증
    • 미열
    • 복부 불편감
    • 치골 불편감

    초기 증상과 함께 앞서 언급했던 맹장병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일치하다면 맹장염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위치

    맹장의 위치는 남성과 여성 모두 동일한 위치인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해 있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통증을 느끼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요.

    맹장과 충수돌기 위치

    충수돌기가 뻗은 위치에 따라 '옆구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자궁이 커지면서 맹장을 위로 밀어내기 때문에 '오른쪽 윗배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결론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되면 수술과 예후가 매우 안 좋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맹장 확인법을 통해 자가진단이 가능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초기 증상과 자신의 상태가 일치하는 경우 맹장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맹장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이를 인식하면 의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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