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혈압과 맥박수가 변화할 수 있지만, 일정 수치를 넘으면 위험할 수 있는데요. 40대 정상 혈압과 맥박수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혈압과 맥박수는 심혈관 건강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답니다.
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며, 이 수치가 높다면 고혈압으로 심장 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게 되죠.
맥박수는 심장이 분당으로 박동하는 횟수를 말하며, 이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 및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혈압과 맥박수의 수치를 정상 범위 내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40대의 경우, 심장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연령으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정상 혈압과 정상 맥박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40대 정상 혈압
아래표는 40대의 정상 혈압 수치표입니다. 각각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의미합니다.
| 성별 | 정상 혈압(mmHg) | 주의 혈압(mmHg) | 고혈압 전단계(mmHg) | 고혈압(mmHg) |
| 남성 | 120/79 | 121~129/80 | 130~139/80~89 | 140~159/90~99 |
| 여성 | 121/76 | 122~129/80 | 130~139/80~89 | 140~159/90~99 |
40대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 80mmHg 범위 내에 있으면 혈압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혈압은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정상 혈압의 경우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 혈압의 경우, 아직 위험 단계는 아니지만 식습관 개선,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관리해야 한답니다.
고혈압 전단계는 사실상 고혈압과 다르지 않는데요. 국내에서는 고혈압기준이 140/90mmHg인 반면, 미국에서는 고혈압의 기준을 130/80mmHg으로 2017년 변경했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셔야 합니다. 또한, 의사와 상담해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만드셔야 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혈압약을 먹는 도중 갑작스럽게 끊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혈압이 안정권이 들어오고 약물 치료가 필요 없다고 판단된다면 의사와 상의해 혈압약을 중단할 수 있답니다.
또한, 혈압을 약물 치료 없이 낮추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감량,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40대 정상 맥박수
40대의 정상 맥박수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40대의 경우 60~100 bpm 사이가 정상적인 범위로 간주됩니다.
맥박수가 100 bpm 이상인 경우 '빈맥'으로 스트레스, 부정맥, 심장 질환등의 이유로 맥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맥박수가 60 bpm 미만인 경우 '서맥'으로 심장 질환, 전해질 불균형등의 이유로 맥박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맥박수는 모두 건강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40대는 심장,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연령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과 맥박수를 확인해 정상 수치를 목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치가 너무 낮을 때도 건강에 문제를 발생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나의 혈압과 맥박수가 정상 범위에 있지 않은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