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지역 확진자 수 2024

현재 일본에서는 연쇄상구균으로 인한 독성쇼크증후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여행 계획 중인데 취소해야 될까요?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처음 나타난 질병은 아닙니다. 30년 전부터 발견되었으며, 작년에는 9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3월 19일을 기준으로 474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작년의 절반에 해당되는 숫자가 3개월 만에 감염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감염률이 낮고 영국 전염병 교수인 Shiranee Sriskandan은 독성쇼크증후군이 심각한 증상이 나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이 22일에 발표지침에 따르면, “해외여행객들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큰 걱정하지 않으시고 다녀와도 괜찮습니다. 예방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안전한 여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고, 확산되고 있는지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염병 확산 지역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현재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테현, 아키타현 2곳을 제외하고 모든 현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전염병 확산이 쉽기 때문에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정보는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NIID) 2024년 10주 차 질병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본 여행지 중 인기가 많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교토등은 확진자 수가 상위 10위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여행을 취소하시거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급속도로 전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여행지에 방문할 때는 독성쇼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페니실린과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히, 일부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두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독성쇼크증후군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께서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전염병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률은 높지 않지만 드문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