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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공복혈당 정상수치 연령별 총정리 50세, 60세, 70세 포함

by 건강대표 2024. 3. 22.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기 때문에 평균 혈당과 당뇨의 위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얼마인지 연령별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은 왜 중요할까요?

공복혈당 수치는 식사 전 혈당 상태를 나타냅니다. 식사를 하면 인슐린과 같이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배제하고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혈당 수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공복혈당 수치는 당뇨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당뇨의 위험 단계를 판단하는 지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당뇨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지표인 것이죠.

아래 내용에서 공복혈당의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연령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연령, 건강상태, 생활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표는 한국인 혈당 참조표준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나이 남성 공복혈당(mg/dL) 여성 공복혈당(mg/dL)
    20~24세 91 88
    25~26세 91 88
    27~28세 92 88
    29~30세 93 88
    31~32세 94 89
    33~34세 95 90
    35~36세 95 90
    37~38세 96 91
    39~40세 97 92
    41~42세 98 92
    43~44세 98 92
    45~46세 99 93
    47~48세 99 94
    49~50세 100 94
    51~52세 100 95
    53~54세 100 95
    55~56세 101 96
    57~58세 101 96
    59~60세 101 97
    61~62세 101 97
    63~64세 101 97
    65~66세 101 97
    67~68세 101 98
    69~70세 101 98
    71~72세 101 98
    73~74세 101 98
    75세 이상 100 99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평균적으로 100mg/dL 이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수치는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 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 수치에 따라 당뇨의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다음 범위에 따라 건강한지 당뇨에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연령별 정상혈압 알아보기

    공복혈당 당뇨기준

    정상인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100 mg/dL 101~125 mg/dL 126 mg/dL 이상

    연령별 공복혈당 정상수치와 동일한 100mg/dL 이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혈당 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혈당은 언제든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르지 않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세요.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혈당장애로 진단되며, 혈압조절을 위한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당뇨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혈당을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당뇨병 기준인 126 mg/dL 이상인 분들은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제한해야 하며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을 병행해야 한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 시력 손상, 신장 질환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상혈당을 목표로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물 만드는 법

    공복혈당 높은 이유

    공복혈당 수치가 높다면 신체가 혈당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공복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신체활동 및 운동부족
    • 탄수화물 과다섭취
    • 간식, 디저트, 음료 자주 먹음
    • 잦은 스트레스
    • 체내 수분 부족
    •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화상
    • 생리기간

    따라서, 공복혈당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이나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보다는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몸에 배이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시작된 당뇨는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합니다. 혈당이 높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하나씩 차근차근 혈당을 낮추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당뇨에 안좋은 음식 5가지

    결론

    공복혈당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100 mg/mL 미만을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번 시작된 당뇨는 후회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혈당 관리는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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